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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스키

하이볼 최적화 가성비 위스키 추천 / 하이볼 만드는법

by 태일로그 2023. 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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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볼(Highball) 이란?

하이볼
하이볼


좁은 의미의 하이볼은 스카치 위스키에 탄산수를 섞어 마시는 스카치 앤 소다를 지칭하며,
넓은 의미로서의 하이볼은 탄산이 술보다 많이 들어가는 모든 종류의 칵테일을 지칭합니다.

칵테일 제조법의 일종으로 얼음을 채운 글라스에 위스키를 일정량 넣고
그 위에 탄산수, 토닉워터, 진저에일 등의 다른 탄산음료를 부어 만드는 것을 말합니다.

하이볼 만드는 법


1. 하이볼 잔에 얼음을 채우고, 그 위에 위스키를 붓습니다.
(표준적인 양은 30 ~ 45ml이며, 소주잔이 대략 50ml)

2. 탄산수나 토닉워터, 진저에일을 붓고 한 두번만 살짝 저어줍니다.
일반적인 비율은 위스키1 : 탄산수 4이지만 취향에 따라 조절합니다.
(이때 탄산이 빠져나가는 것을 막기 위해 젓는 횟수를 최소로 합니다.)

3. 위스키 종류에 따라 레몬이나 라임, 민트잎 등을 넣어줍니다.


하이볼 위스키 추천

1. 제임슨 스탠다드 (JAMESON)

제임슨

종류: 아이리쉬 위스키
가격: 700ml 기준, 대형마트 3만원대

아일랜드인에게 제임슨은 한국인의 소주와 같다고 할정도로
아일랜드 사람들이 가장 사랑하는 위스키이며, 대한민국에서 가장 유명한 아이리시 위스입니다.

부드럽고 균형감 있는 맛으로 데일리로 즐기기에 좋은 위스키이며,
진저 에일을 섞어 만든 제임슨 하이볼은 현지의 더블리너들도
즐겨마시는 스타일입니다.

달달한 향과 부드럽고 균형감 있는 맛 때문에 커피나 크림,
우유를 재료로 한 칵테일 베이스로도 많이 추천된다고 합니다.


2. 짐빔 (JIM BEAM)

짐빔

종류: 버번 위스키
가격: 750ml 기준, 대형마트 3만원대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짐빔은 미국 버번 위스키를
대표하는 브랜드입니다. 그중에서도 '짐빔 화이트'는
버번의 개성을 갖췄으면서도 저렴한 가격 덕에
전세계에서 사랑받고 있으며, 미국의 소주라고도
불릴 수 있을 만큼 대중적인 술입니다.

부드럽고 달콤한 바닐라 향에 캐러맬의 달콤한 맛,
통나무 향의 여운이 특징이며, 하이볼 또는 짐빔 코크라는
칵테일로 많이 마십니다.

한국에서 산토리 위스키(가쿠빈)과 함께 하이볼 열풍을
주도하고 있는 짐빔은 '버번 위스키 판매량 1위',
'100개국 이상에서 판매'할 정도로 인기 있는 위스키입니다.


3. 산토리 가쿠빈(Suntory kakubin)

산토리 가쿠빈

종류: 재페니즈 위스키
가격: 700ml 기준, 대형마트 3만원대


산토리에서 생산하는 블렌디드 위스키로, 일본에서 가장 대중적인 위스키중의 하나이며, 이름의 유래가 되는 거북이 등딱지 모양의 각진병이 트레이드 마크입니다.

산토리 가쿠빈은 '산토리 하이볼' 혹은 '가쿠빈 하이볼'이라는
이름으로 많은분들이 이자카야 등에서 한번쯤은 접해봤을겁니다.

평균 8년 숙성의 몰트 위스키와 엄선한 그레인 위스키를 블렌딩한 것으로 더욱 부드럽고 달콤한 맛이 특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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