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스키 입문자를 위한 5만원 이하 가성비 위스키 추천

위스키 입문자를 위한 5만원 이하

가성비 위스키 3

 

위스키에 대한 인기가 많아지면서 많은 사람들이 위스키에 입문해보려고 하지만,

생각보다 비싼 가격 때문에 망설이시는 분들이 많으실 겁니다.

 

처음부터 비싸고 좋은 위스키를 접하는 것보다는

입문용으로 가성비 좋은 위스키부터 먼저 접해보고,

취향이 맞을 경우에 조금씩 비싼 위스키를 접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위스키 입문자를 위한 5만원 이하 가성비 위스키를 소개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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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에반윌리암스 (Evan Williams)

 

 

 

  종류: 버번 위스키

  가격: 1L 기준, 대형마트 3만원대

 

  에반윌리엄스는 미국과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버번 위스키 브랜드 중의 하나입니다.

  버번 위스키의 본고장인 미국 켄터키주에 최초로

  상업 증류소를 세운 에반 윌리엄스의 이름을 따서

  탄생했으며, 그만큼 오리지널 켄터키 버번 위스키의

  헤리티지를 대변합니다.

 

  붉은 빛이 살짝 감도는 호박색으로 깊은 바닐라와

  가벼운 민트향을 코끝에서 느낄 수 있습니다.

  오크, 브라운 슈카, 캐러멜의 풍미가 어우러진 긴

  여운감으로 그냥 마시기에도 좋고, 하이볼로 만들어

  마시기에도 좋습니다.

 

  글라스에 얼음을 채운 후 에반윌리엄스와 진저에일 또는

  콜라, 토닉워터 등을 취향에 따라 적당량 부어주고,

  레몬 가니쉬로 마무리해 하이볼로 즐기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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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조니워커 블랙라벨 (JOHNNIE WALKER)

 

 

 

종류: 블렌디드 위스키

가격: 700ML 기준, 대형마트 4만원대

 

발렌타인, 시바스리갈과 함께 국내 및 전세계적으로 가장

유명한 블렌디드 위스키 브랜드입니다.

 

첫맛은 부드러운 풍부함, 다음에는 스모키한 풍미가 전해지며,

오렌지와 시트러스 오일이 섞인 과일 향과 달콤한 바닐라 향,

건포도 향 등이 독특하게 어우러져 여운이 있습니다.

 

숙성기간이 12년 이상인 위스키 원액을 쓰며,

스코틀랜드에서 생산되는 약 40여 종의 위스키를 

모두 블렌딩한 점이 특징입니다.

 

글렌둘랜의 신선한 과일 향, 몰트라치의 중후하고 깊은 맛,

탈리스커의 선명한 페놀향, 카메론브리그의 풍부한

바닐라향 등 스코틀랜드의 주요 증류소가 가지는 특성들을 

한데 모아 놓은 장점을 가지고 있어 그냥 마시기에도,

하이볼로 마시기에도 좋습니다.

 

글라스에 얼음을 채운 후 조니워커와 진저에일 또는 콜라,

토닉워터 등을 취향에 따라 적당량 부어주고,

레몬 가니쉬로 마무리해 하이볼로 즐기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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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탐나불린 셰리캐스크 (TAMNAVULIN)

 

 

종류: 싱글몰트 위스키

가격: 가격: 700ML 기준, 대형마트 4~5만원대

 

위스키 종류 중 가장 비싼 싱글몰트 위스키이지만,

4~5만원대의 저렴한 가격으로 싱글몰트 셰리위스키를 

즐길 수 있는 장점을 가진 위스키입니다.

 

황동 증류기에서 단식 증류를 한 원액을 아메리칸 화이트 오크와 버번 캐스크에서 1차 숙성을하고, 세가지의 각기 다른 셰리 캐스크에서 추가 숙성을 통해 셰리의 풍미를 최대로 끌어 올렸습니다.

 

갓 구운 타르트와 바닐라, 바나나, 생강, 캐러맬라이즈드한 오렌지의 풍미가 가득하며, 복숭아, 케이크, 토피넛 등 복합적이고 달콤한 맛이 이국적으로 느껴지는 것이 특징입니다.

 

셰리향 가득한 싱글몰트 위스키인만큼 그냥 마시는 것을 추천드리며, 그냥 마시기 힘드실 경우 온더락(위스키에 얼음을 넣고)으로 마시면 더욱 부드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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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스키를 마시는 방법은 아래의 위스키 마시는법 포스팅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위스키 마시는 법(feat 위스키 전용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