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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프로야구

WBC 음주 선수 KBO 징계 확정, 김광현 벌금 500만원, 이용찬, 정철원 벌금 300만원

by 태일로그 2023. 6.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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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BC 음주 선수 KBO 징계 확정,

 김광현 벌금 500만원, 이용찬, 정철원 벌금 300만원

 

 

2023년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회 도중

술을 마셔 논란을 빚은 김광현(SSG), 이용찬(NC),

정철원(두산)이 벌금과 함께 사회봉사 명령의

징계를 받았습니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7일 상벌위원회를 열어 

세 선수의 징계안을 확정해 발표했습니다.

 

KBO 상벌위원회 후 김광현, 이용찬, 정철원이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KBO 상벌위원회 후 김광현, 이용찬, 정철원이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김광현은 사회봉사 80시간과 제재금 500만원, 

이용찬과 정철원은 사회봉사 40시간과 제재금

300만원의 징계를 받았습니다.

 

이들에 대한 처벌 근거는 KBO 규약 제 151조

'품위손상행위'입니다. 규약에 따르면 경기 

외적으로 품위를 손상하는 행위를 하여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킨 경우 실격 처분,

직무 정지, 참가활동 정지, 출장정지, 

제재금 부과 또는 경고 처분 등 적절한

제재를 가할 수 있다고 나와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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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김광현과 이용찬, 정철원은 상벌위에 직접

참석해 소명 절차를 거쳤습니다. 세명 모두

소명을 마친 뒤 "거짓 없이 있는 사실대로

얘기했다"며 "상벌위 결과를 수용하겠다.

다시 한 번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고 사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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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는 "김광현, 이용찬, 정철원 선수를 제외한

25명은 모두 유흥주점을 출입하지 않았다고

확인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기대에 미치지

못한 성적과 경기력을 보인 2023 WBC에서

대표팀 선수들이 음주 논란을 일으킨 점에

대해서 다시한 번 깊이 사과한다"며 국가대표

운영규정을 보다 세분화해 향후 재발 방지를

위해 철저히 준비하고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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