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음주운전 사고 초등학생 사망, 만취운전 60대 운전자 사고전 모습 cctv 화면

 

대전 음주운전 사고 9세 초등학생 끝내 사망

 

지난 8일 낮 2시 20분쯤, 대전 서구 둔산동의 한 도로에서

65세 A씨가 몰던 차량이 인도를 덥쳤습니다.

 

좌회전을 하며 이곳 골목길로 들어선 가해차량은

1차적으로 연석을 들이받은 뒤 그대로 중앙선을 넘어 건너편 인도로 돌진했습니다.

 

당시에는 9살 ~ 12살 어린이 4명이 인도를 걸어다니던 중이었습니다.

 

이 사고로 인근 초등학교에 다니는 9살 A양이 크게 다쳐 의식을 잃고

심정지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습니다.

 

대전 음주운전 사고 9세 초등학생 끝내 사망

대전 음주운전 사고 9세 초등학생 끝내 사망

 

대전 음주운전 사고 9세 초등학생 끝내 사망

대전 음주운전 사고 9세 초등학생 끝내 사망

 

자녀를 키우고 있는 입장에서 정말 화가나고 분노가 치미는 사건이네요...

우리나라 음주운전법이 정말 너무 솜방망이 처벌인데,

아주 강력하게 강화해서 이런 음주운전자는 사형을 시켜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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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60대 운전자 사고전 모습 cctv 공개 화면

 

이러한 분노가 사그러지기도 전에 

만취 운전자의 운전전 모습이 담긴 cctv가 공개 되었는데요

이 영상은 더욱더 충격적입니다.

 

 

대전 60대 운전자 사고전 모습 cctv 공개 화면

 

 

술을 얼마나 많이 마셨는지 제대로 걷지도 못하고

휘청거리며 간신히 난간을 잡는 모습입니다.

 

 

대전 60대 운전자 사고전 모습 cctv 공개 화면

 

이날 지인 8명과 함께 소주 14병쯤을 나눠 마시고 

중간에 먼저나와 운전을 했다는데요..

 

같이 마신 8명 중 말리는 사람이 한명도 없었다는 점도

2차 충격입니다..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초등학생의 명복을 빌며,

다시는 이런일이 없도록 법을 강력히 강화했으면 좋겠습니다.